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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정보

11월 제철음식

★ⓔ$+★ 2021. 11. 6. 18:04

11월 제철음식

11월이 되었고 2021년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작년 11월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11월 제철음식 알아봅니다. 11월이면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가을이면 먹거리가 많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제철음식은 특정한 계절이나 시기에만 먹을 수 있는 각종 과일이나 채소, 해산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의미합니다. 한창 해산물의 살이 올르고 과일의 열매가 잘 익은 시기가 제철이 되겠습니다. 

목차

     귤

     

    어렸을때 겨울이 다가오면 귤을 참 많이 먹었습니다. 손바닥이 노래질 정도 입니다. 비타민이 많은 귤은 11월에 먹기 좋은 과일 중 하나 입니다. 귤은 비타민C가 많아서 겨울철에 감기를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귤은 주로 껍질을 까고 알맹이를 먹는데 구워서 먹게 되면 영양이 더 올라가고 맛도 더 좋아져서 요리에도 다양하게 쓰입니다. 

    11월제철음식

     

     삼치

    삼치는 꽁치, 고등어와 함께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입니다. 등 푸른 생선인 삼치는 DHA가 많이 들어있어서 기억력을 좋게 하거나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태아의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삼치는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하여 11월이 되면 가장 맛있는 시기가 됩니다. 대형할인마트에 가면 잘 포장이 되고 손질된 삼치를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잘 구워먹어도 좋고 요즘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여 구워먹어도 좋은 삼치가 되겠습니다. 

    11월제철음식
    삼치

     

     대하

     

    가을이 시작되기 전부터 인기를 끄는 대하는 11월에 먹기 좋은 제철음식입니다. 튀기거나 구워서 먹기에 좋은 대하는 키토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키토산은 노쇠해지는 세포를 활성화해줘서 노화를 막아주고 면역력을 강화해줍니다. 생체의 자연적인 치유 능력을 활성화화는 기능과 함께 생체 리듬을 조절해줘서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대하

     

     늙은 호박

    달콤하고 맛이 좋은 호박죽에 사용되는 식재료인 늙은 호박은 붓기를 제거하는데에도 좋습니다. 늙은 호박에 비타민A가 되는 카로틴과 비타민C, 칼륨, 레시틴 등의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늙은 호박을 먹으면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회복하는 단계의 환자나 위장이 약하신분, 그리고 노인과 산모에게 좋은 호박이 되겠습니다.

    늙은호박

     

     무

    겨울무는 수확을 하고 나서 그대로 먹어도 아삭한 식감에 달콤하기도 합니다. 무에도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건강한 식품입니다.  11월이 제철인 무는 단맛이 강하여 동치미나 깍두기로 먹으면 가장 맛있는 시기가 되겠습니다.

    11월제철음식
    동치미
    11월제철음식
    동치미
    11월제철음식
    동치미

     

     배추

     

    뿌리, 줄기, 잎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배추도 11월 제철음식 입니다. 비타민이 역시 많은 배추는 겨울철 건강을 챙기기에도 좋습니다. 김치의 대표 재료라서 11월이 되면 김장 준비에 들어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11월제철음식
    배추

     

     사과

    어렸을때 사과의 껍질을 깎아서 또 칼로 잘게 잘라서 포크로 하나하나 집어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생으로 즐겨 먹는 사과는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이 됩니다. 생과일 자체로도 아주 맛있지만 요리에 활용되어 쓰이면 더 맛있습니다. 아침에 껍질째 섭취하는 사과는 황금사과라고 불립니다. 보약만큼 좋아서 아침 식사대용으로 많이 먹습니다. 사과즙으로 먹어도 좋은 사과입니다. 

    11월제철음식
    사과

     

     유자

    바람이 선선해지게 되면 향기로운 유자차를 많이 떠올리게 됩니다. 유자는 비타민C가 매우 많아서 감기를 예방하는데에도 좋습니다. 추워지는 겨울철에 유자차 한잔 마시면 정말 좋습니다. 겨울철에 귤과 함께 많이 먹으면 좋은 유자입니다.

    11월제철음식
    유자

     

     꼬막

    아미노산이 많은 꼬막도 11월 제철음식입니다. 살이 잘 오른 꼬막은 꼬막 무침으로 많이 먹습니다. 요즘에는 꼬막비빔밥이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아서 인기를 많이 얻었습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꼬막을 많이 먹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나오기 시작하는 꼬막은 별미 중의 별미가 되겠습니다. 

    꼬막

     

     홍합

     

    11월 제철음식 대표 음식으로 홍합이 있습니다. 홍합 짬뽕하나 때리고 싶어집니다. 홍합에는 철분, 인, 칼슘이 풍부합니다. 11월부터 12월까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씨에 먹는 홍합탕은 인기 메뉴가 되겠습니다. 술을 자주 마시는 분들이라면 따끈한 홍합탕을 먹어주면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술안주가 되기도 합니다. 

    11월제철음식
    홍합

     

     고구마

    구워먹기도 좋고 삶아 먹기도 좋고 튀겨서 먹기도 좋은 고구마는 품종에 따라서 다르게 출하가 됩니다. 호박고구마 품종이 11월 제철음식입니다. 진한 노란색에 당도도 높고 식감이 부드러운 특징을 가져서 간식으로 먹기 좋은 고무마 입니다. 식이섬유가 많고 칼로리가 낮아서 체중 감량 음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고구마

     

     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칼슘이 아주 많아서 뼈에 좋습니다. 타우린 성분이 많아서 피로를 해소하는데 좋습니다. 마그네슘, 단백질, 아연, 철분 등이 많아서 성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11월 제철음식인 굴은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탄력이 있고 가장자리 검은색이 선면한 굴을 선택해서 먹으면 좋습니다. 굴전도 요즘 먹기에 아주 좋습니다.

    11월제철음식
    굴전

     

     가리비

    11월 제철음식인 가리비는 껍질 모양이 부채를 닮아서 부채 조개라고도 합니다. 칼륨 성분이 많아서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서 간 건강에도 좋습니다. 단백질과 칼슘이 많아서 성장기 아이들이 먹기에 좋습니다.

    가리비

    여기까지 11월 제철음식 알아보았습니다. 위에 알려드린 음식 외에도 더 많습니다. 아주 많습니다. 9월부터 시작하여 11월에 적기인 음식도 있고 11월부터 시작되어 3월까지 먹기 좋은 음식도 많습니다. 특정한 시기에만 맛을 볼 수 있는 음식들이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게 잘 체크하여 11월 제철음식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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